생활
배춧값은 안정세…부재료 가격 부담은 여전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채솟값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춧값은 안정세에 접어들었지만 다른 부재료들의 가격이 여전히 높아 김장을 준비하는 주부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한 포기에 1만 2천 원까지 치솟았던 배춧값은 5천 원 선까지 내려왔지만, 평년 가격을 되찾은 배춧값과 달리 다른 부재료들의 값은 여전히 평년보다 비싸다.쪽파와 당근은 40% 넘게 올랐고, 무도 평년보다는 높은 수준이다.이처럼 부재료 값이 오르면서 올해 김장 비용은 지난해보다 더 들 것으로 예상된다.4인 가족 기준 광주의 김장 비용은 전통시장 39만 원, 대형마트
김도희 2024-11-13 14:24: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