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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병' 확산..전남 축산 농가 방역 총력
소 바이러스 질병 '럼피스킨병'의 확산세가 무섭게 퍼지고 있다.지난 20일 국내 최초로 충남 서산에서 시작된 이후 충북 지역과 경기도까지 번졌다.65만 마리의 축산 농가가 있는 전라남도에서도 방역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함평군 엄다면에 사는 장성모 씨는 "제대로 본 적도 없고, 혹이 생기고 피부 결절이 생긴다고 하는데 들어본 적도 없고 전염성이 강하다고 해서 소 키우는 입장에서 굉장히 걱정됩니다."라고 말했다.소에 단단한 혹이 생기고 체중이 감소하는 바이러스 질병인 럼피스킨병은 치사율은 10% 수준이다.하지만, 소의 유산과 불임을 유
정송이 2023-10-31 17: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