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월 20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지역화폐로 골목상권 살린다

이상건 기자
등록일자 2026-07-31 13:58:22
청송군, 월 20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지역화폐로 골목상권 살린다
지난 16일부터 신청 받고 있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에게 매달 20만 원을 지급하되, 현금이 아닌 카드형 '청송사랑화폐'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주 3일 이상 실제 거주하는 주민이다.

신규 전입자는 90일간의 실거주 확인을 거친 뒤 소급 지급받을 수 있다.

청송군은 지원금이 특정 업종에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업종별 사용 한도를 적용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중심으로 소비가 이뤄지도록 유통 구조를 설계했다.

또 스마트폰이 없는 주민과 14세 미만 아동, 신용불량자에게는 선불카드를 발급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가족이 대신 신청할 수 있도록 해 복지 사각지대도 최소화했다.

청송군의 이번 시범사업이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 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새로운 정책 모델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동시, 국산 참깨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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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국립식량과학원, 오뚜기제유와 함께 기능성 국산 참깨를 활용한 프리미엄 참기름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건강식품과 프리미엄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산 참깨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안동시는 참깨 생산단지 조성과 원료 공급을, 국립식량과학원은 기능성 품종과 재배 기술 지원을, 오뚜기제유는 착유시설을 구축하고 프리미엄 참기름 제품을 개발한다.이번 사업에 활용되는 기능성 참깨는 항산화 효과와 간 보호, 기억력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리그난 성분이 일반 수입산보다 약 3배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차별화된 프리미엄 시장 공략이 기대된다.또 계약재배와 가공기업이 연계되는 만큼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건 2026-08-07 14:18:49

출하 앞둔 영주 여름사과…농식품부 장관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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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장관은 영주시 조생종 사과 재배농가를 찾아 생육 상태와 작황을 살펴보고, 최근 기상 변화에 따른 생산 여건과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어 영주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해 사과 선별과 포장, 지정출하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안정적인 출하체계 구축과 품질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영주시는 사과 재배면적 3천229헥타르로 전국 재배면적의 9%, 경북의 16%를 차지하는 국내 대표 사과 주산지로, 영주농산물유통센터는 연간 약 9천 톤의 사과를 처리하고 있다.정부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여름사과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 기반을 점검하고, 산지 유통체계 개선과 품질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이상건 2026-08-07 14:18:01

경산동의한방촌, 연간 6만 명 찾는 웰니스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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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남산면에 위치한 경산동의한방촌.한약재 족욕과 향낭 만들기, 천연 에센스 체험 등 다양한 한방 웰니스 프로그램을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최근에는 영덕군실버복지관과 부산 금정구노인복지관, 청도여성대학, 경남정보대학교 등 전국 각지의 단체 방문이 이어지며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하는 체험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대구한의대학교가 경산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경산동의한방촌은 지난 2020년 개촌 이후 한방체험실과 건강족욕실, 한의원, 약초전시관 등을 갖춘 복합 웰니스 관광시설로 운영되고 있다.경북도 웰니스 관광지와 APEC 정상회의 체험시설로도 지정되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심과 함께 지난 2021년부터 5년 연속 경영 흑자를 기록하는 성과도 거뒀다.경산동의한방촌은 앞으로도 한방 검진과 진료, 웰니스 뷰티케어, 명상과 재활 프로그램 등 체험 콘텐츠를 확대해 지역을 대표하는 한방 웰니스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상건 2026-08-07 14: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