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MF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청소년의 ‘자기고백’ 담은 작품 공모

김용국 기자
등록일자 2026-07-30 09:29:05
사진·영화·다큐멘터리 등 6개 부문…2008~2013년생 청소년 참여
서울특별시장상·성평등가족부장관상 등 40여 개 부문 시상
2025 제25회 KYMF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제공]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미디어 축제인 ‘2026 제26회 KYMF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작품을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8일 오후 6시까지 공식 누리집(https://kymf.ssro.net)을 통해 공모한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KYMF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은 지난 2001년 시작해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총 505편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청소년 미디어 창작자를 발굴하고 미래 K-콘텐츠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미디어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2008년부터 2013년 사이에 태어난 청소년 가운데 초등학생과 대학생을 제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자유주제 또는 특별주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올해 특별주제는 ‘마침내, 꺼내놓는 용기 자기고백’이다. 청소년들이 마음속에 간직해 온 경험과 이야기를 미디어 콘텐츠로 표현하고, 서로의 생각과 감정에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공모 부문은 ▲사진 ▲영화 ▲다큐멘터리 ▲공익광고 ▲애니메이션 ▲트렌드미디어 등 총 6개 분야다. 트렌드미디어 부문에는 뮤직비디오와 비디오아트 등 숏폼 콘텐츠도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은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40여 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한다. 특히 특별주제 부문은 작품의 기술적 완성도뿐 아니라 청소년의 시선으로 표현한 진정성과 메시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30일 서울특별시청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성평등가족부장관상, 영화진흥위원회 등 기관장상, 건국대학교 등 대학교 총장상,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 등 협회장상과 특별상 등 총 40여 개 부문의 상이 수여된다.

비폭력 문제를 다룬 작품에는 ‘비폭력문화상’, 이주배경자의 민족 정체성을 조명한 작품에는 ‘K글로벌문화상’이 각각 특별시상으로 수여된다.

시상식과 함께 청소년 제작자와 전문 심사위원이 작품에 대한 의견과 진로 정보를 나누는 네트워크파티도 진행된다. 수상작 사진 전시회와 영상 상영회, 관객과의 대화도 마련되며, 온라인 상영·전시관을 통해 장소와 관계없이 출품작을 관람할 수 있다.

영상 부문 일부 수상작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특기자전형 인정대회 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미디어·영상 분야 진학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금길호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관장은 “청소년 미디어 제작자들이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을 통해 마음속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서로의 경험에 공감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디어대전을 발판으로 K-콘텐츠와 글로벌 소프트파워를 이끌 미래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용국

서산시, “청주국제공항 가는 길 더 편리하게”… 고속버스 노선 운행 시작

사회
서산~청주국제공항 하루 3회 왕복… 시민 공항 접근성 강화 8월 14일부터 청주북부터미널 경유… 청주 도심권 접근성도 높여
충남 서산시는 지난 8월 6일 서산시와 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고속버스 노선이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개통으로 시민들은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고도 대중교통을 통해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노선은 하루 3회 왕복 운행된다. 서산에서는 오전 4시, 오전 10시 5분, 오후 2시 10분에 출발하며, 청주국제공항에서는 오전 7시, 오전 10시 55분, 오후 4시 40분에 각각 출발한다. 운행 첫날인 6일에는 신필승 서산시 부시장이 오전 10시 5분 출발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버스 기사에게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서산시는 이번 노선 개통이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공항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필승 서산시 부시장은 “청주국제공항 노선 개통으로 시민들의 공항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통서비스를 확대해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노선은 8월 14일부터 청주북부터미널을 경유할 예정이다. 서산시는 이를 통해 청주국제공항뿐만 아니라 청주 도심권으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용국 2026-08-07 08:49:06

조인철 의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성공, 기초지방정부 간 재정·권한 균형에 달려”

경제
국회서 ‘통합특별시 기초자치단체 재정·권한 균형 방안’ 토론회 개최 광주 5개 자치구·전남 22개 시·군 재정체계 차이 진단…특별법 개정 등 제도 개선 추진
조인철 국회의원(전남광주 서구갑)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광주 5개 자치구와 전남 22개 시·군 사이에 적용되는 재정·권한 체계의 차이를 진단하고 균형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조 의원은 8월 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기초자치단체 재정·권한 균형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조인철 의원을 비롯한 광주 지역 국회의원 8명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다.지난 7월 1일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행정통합으로 광주특별시가 출범하면서 광주 5개 자치구와 전남 22개 시·군이 하나의 광역 지방정부 안에 포함됐지만, 각각에 적용되는 재정체계에는 차이가 있다.전남 22개 시·군은 국가에서 보통교부세를 직접 교부받는 반면, 광주 5개 자치구는 보통교부세 직접 교부 대상에서 제외돼 광주특별시가 배분하는 조정교부금을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통합 이후 증가하는 행정수요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재원의 충분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토론회에서는 홍근석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기초자치단체 간 재정·권한 균형 방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율 인상과 자치구 보통교부세 직접 교부, 자치구의 일반시 전환 등 복수의 제도 개선 방안이 비교·검토될 예정이다.이어 정종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수이자 한국지방재정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학계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광주연구원, 언론계 전문가들과 각 방안의 장단점과 실현 가능성을 논의한다.조인철 의원은 “진정한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의 결합을 넘어, 주민 삶의 질과 기회를 고르게 넓히는 것”이라며, “광주·전남 어디에 살든 행정서비스와 재정 혜택에서 차별받지 않는 ‘상향 평준화’가 통합의 핵심 원칙”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광주 5개 자치구와 전남 22개 시·군이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대안들을 실효성 있는 입법으로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용국 2026-08-06 08:57:36

전남광주 남구, “주민이 원하는 구정 홍보 찾는다”… 소식지·SNS 만족도 조사

지역
8월 16일까지 온라인 조사… 남구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소식지·SNS 이용 만족도·선호 콘텐츠 조사… 주민 의견 홍보에 반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가 주민들에게 필요한 구정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구청 소식지와 블로그, SNS 등 구정 홍보 매체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주민들의 홍보 매체 이용 현황과 만족도를 파악하고, 선호하는 콘텐츠와 개선 의견을 수렴해 향후 구정 홍보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오는 8월 16일까지 네이버 폼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주요 조사 항목은 ▲구정 정보 획득 경로 ▲소식지 및 온라인 홍보 매체 이용 만족도 ▲주요 관심 분야 ▲선호 콘텐츠 ▲홍보 매체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남구는 조사 결과를 분석해 주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밀착형 정보를 발굴하고, 주요 정책과 행사, 각종 지원사업을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홍보 콘텐츠와 전달 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다.특히 종이 소식지와 디지털 기반 SNS 등 매체별 특성을 고려해 주민들의 정보 이용 방식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소통형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보다 알기 쉽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실제 홍보 매체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만족도 조사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소중한 의견을 구정 홍보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조사를 통해 남구는 주민 수요를 구정 홍보에 직접 반영하고, 소식지와 SNS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주민 중심의 정보 전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용국 2026-08-05 09: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