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라면, 구미서 세계시장 공략…2천억 투자

이상건 기자
등록일자 2026-07-24 10:51:02
오뚜기라면, 구미서 세계시장 공략…2천억 투자
지난해 35만 명이 다녀간 구미 라면 축제는 농심의 라면 공장을 축제로 연결해 성공을 거뒀다.

구미시와 경북도, 오뚜기라면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오뚜기는 구미국가2산단에 약 2천억 원을 투자해 수출용 라면 공장을 짓기로 했다.

공장이 완성되는 2029년부터는 연간 3억 개의 라면을 만들고, 신규 일자리 120개도 생긴다.

이번 협약에는 K-푸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푸드테크협력도 포함됐다.

경북도와 구미시, 오뚜기라면은 스마트 제조 확산과 제조데이터 표준화, 수출 제조혁신, 관련 규제 개선 등 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투자가 반도체와 방산, 2차전지에 이어 식품산업에서도 구미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구미가 식품산업 클러스터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천 부항댐, ‘머무는 관광’ 새 가능성…첫 캠프닉 페스티벌

지역
부항댐 산내들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찾아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이날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부항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다.김천시는 앞으로 캠프닉을 계절별 관광 콘텐츠와 연계하고, 부항댐 주변의 레저·생태·먹거리·숙박시설을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묶어 체류시간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상건 2026-09-18 10:05:02

영주 단운마을, ‘행복마을 26호’ 지정…재능 나눔으로 활력 더해

지역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단운경로당에서 행복마을 지정 행사를 열고,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서는 주민 안전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점심 식사 제공, 만들기 체험 등 주민 맞춤형 봉사활동이 진행됐다.이어 행복마을 현판을 제막하며 단운마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찾아라! 영주 행복마을’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참여와 교류를 통해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평은2리와 두월1리를 각각 24호와 25호 행복마을로 지정한 데 이어 이번에 단운마을을 26호로 지정했으며, 앞으로도 마을별 수요에 맞춘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건 2026-09-18 10:04:23

옛 철길이 관광명소로…안동 ‘월영열차·와룡빛터널’ 개장

지역
월영가람길은 임청각에서 성락하늘철교를 지나 와룡빛터널까지 이어지는 2.6킬로미터 구간으로, 전망대와 쉼터가 곳곳에 마련돼 있다.친환경 전기무궤도열차인 월영열차는 임청각에서 출발해 성락하늘철교와 와룡빛터널을 순환하며, 옛 철길을 달리면서 낙동강의 수변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560미터 길이의 옛 철도터널을 새롭게 단장한 와룡빛터널에서는 조명과 영상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폐철길을 걷고, 열차를 타고, 빛과 영상을 즐기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가 안동의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상건 2026-09-18 10:0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