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1천 톤 거래 기록…청송사과 경매 시즌 마무리

이상건 기자
등록일자 2026-06-25 14:53:34
1만1천 톤 거래 기록…청송사과 경매 시즌 마무리
경북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이 2025년산 사과 경매를 모두 마치고 휴장에 들어갔습니다. 개장 이후 거래 물량이 꾸준히 늘면서 청송사과 유통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은 지역 사과 농가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난 2019년 문을 열었다.

개장 첫해 1천9백여 톤이었던 경매 물량은 지난해 1만1148톤으로 늘어나 6년 만에 약 5.8배 성장했다.

산지에서 곧바로 거래가 이뤄지는 유통 기반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며 공판장은 청송사과의 판로 확대와 가격 형성에 기여해 왔다.

특히 공판장을 통한 공개경매는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판매 기반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청송군은 앞으로도 공판장 운영 활성화를 통해 청송사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영천 도시철도 연장 노선 갈등…교대리 주민 마을 단절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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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공개한 기본계획안에는 하양역에서 금호읍 교대리까지 5.72km를 연장하고 정거장 2곳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다.하지만 사업비를 줄이기 위해 노선을 북측 농경지로 우회하면서 교대리 마을 한가운데를 통과하도록 설계돼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특히 흙을 높게 쌓는 토공 방식이 적용되면 마을이 양분되고 생활권과 영농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주민들은 교대리 구간만이라도 고가 교량 방식으로 변경하고 통로를 확대해야 한다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반면 경북도는 총사업비가 예비타당성 조사 대비 15% 이상 증가하면 사업이 재조사 대상이 돼 장기간 지연되거나 무산될 수 있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경북도는 기본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영천시,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건 2026-08-13 10:25:07

영양 자작나무숲, 한여름 무더위 잊는 최고의 힐링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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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깊은 산자락.푸른 숲 사이로 하얀 자작나무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지난 1993년 조성된 뒤 30여 년 동안 자연 그대로 자라 전국 최대 규모의 자작나무 군락을 이뤘다.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이곳은 여름이면 짙은 녹음과 맑은 계곡 물소리가 어우러져 무더위를 식혀주는 대표적인 산림 휴양지로 사랑받고 있다.영양군은 자작나무숲을 대한민국 대표 힐링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진입도로를 정비하고 전기차 운행을 확대하는 한편, 이동통신기지국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높였다.또 힐링센터와 임산물 카페 등 다양한 체험·휴식 공간도 조성하며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키고 있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자연 속에서 쉼과 치유를 찾는 사람들에게 올여름 최고의 힐링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상건 2026-08-13 10:24:21

영양고추 H O T 페스티벌 27일 개막…서울광장서 직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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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6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지난 2007년 시작된 이 축제는 영양군이 생산 현장이 아닌 소비자가 있는 수도권으로 직접 찾아가는 대표적인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이다.행사장에서는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영양고추와 고춧가루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영양고추는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 과피가 두껍고 색이 선명하며, 매운맛과 단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행사장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농특산물 판매 부스, 영양고추 테마동산, 문화관광‧음식디미방‧생태관광을 소개하는 홍보관도 운영될 예정이다.영양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국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를 널리 알리고,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건 2026-08-13 10: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