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장에 '경기도 교류정원' 조성…5월 1일 공개

박지연 기자
등록일자 2026-04-29 09:34:45
제목: 경기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장에 '경기도 교류정원' 조성…5월 1일 공개

부제목:
경기도·서울시 우호 업무협약 첫 결실…행정 경계 허문 수도권 정원문화 상생 모델 구축
서울숲 내 200㎡ 규모로 조성…메인 작품 '30.5m의 수평선' 설치
5월 1일~10월 27일 약 180일 운영…서울시, 10월 양평 세미원·두물머리에 교류정원 조성 예정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는 오는 5월 1일 서울숲에서 개막하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서울시와의 첫 상생 협력 성과인 '경기도 교류정원'을 조성해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류정원은 경기도와 서울시가 지난 1월 맺은 '우호 교류정원 조성 협약'에 따라 각자 운영하는 정원박람회 안에 상대방 정원을 교차 조성하기로 합의한 결과로, 행정 구역의 경계를 허물고 수도권 시민 모두에게 다채로운 정원문화 콘텐츠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서울숲 내 200㎡ 규모로 조성된 교류정원의 메인 작품은 '30.5m의 수평선'이다. 경기도가 16년간 이끌어 온 정원박람회의 역사와 약 14만 5천 평에 달하는 서울숲 특유의 공간적 상징성을 30.5m 길이의 거대한 선형 오브제로 구현했으며, 송재안·김건우 작가가 창작에 참여해 예술적 깊이를 더했다. 교류정원은 박람회 개막일인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약 180일간 개방되며, 서울숲을 찾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도 오는 10월 양평 세미원·두물머리에서 열리는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서울시 교류정원을 조성할 예정이어서 양 도시 간 상호 교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서울숲에 조성된 경기도 교류정원은 경기도와 서울특별시가 함께 만든 정원문화 협력의 첫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수도권을 대표하는 정원문화 모델을 구축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순한 지자체 간 행정 협력을 넘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현해냈다는 점에서, 광역 지자체 간 문화 상생의 새로운 선례로 주목된다.



박지연

경기도농수산진흥원-광주시 퇴촌농협, '기업-농촌 이음운동' 업무협약 체결

지역
도농 교류·농촌 관광 활성화·일손 돕기·재해복구 지원 등 농촌 지속가능 발전 기반 구축 지역 농촌자원 연계 소비 촉진·지역경제 활성화…농촌-기업 상생협력 모델 마련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4일 광주시 퇴촌농협과 도농 교류 활성화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기업-농촌 이음운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농 교류 추진, 지역 농촌자원 연계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농촌 관광 활성화, 농촌 일손 돕기 및 재해복구 지원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침체된 농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퇴촌농협과 긴밀히 협력해 농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업과 농촌이 손잡는 이음운동이 경기도 농촌 지역경제 회복의 실질적인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지연 2026-06-05 18:52:10

경기도, 31개 시군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순회교육…올바른 식습관 형성 나서

지역
3~7세 대상 창작 뮤지컬 '미녀와 야수, 건강한 식탁의 마법'…6월 4일 이천시 시작으로 연말까지 순회 편식 예방·손 씻기·식중독 예방 등 체험행사 연계…공연 참여 어려운 지역엔 비대면 교육 자료 제공
경기도가 4일 올해 말까지 도내 31개 시군에서 3~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식생활 안전 교육' 뮤지컬 순회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공연작인 '미녀와 야수, 건강한 식탁의 마법'은 색깔 도둑 칼라의 저주로 야수가 된 왕자를 벨이 정성껏 만든 음식으로 구해내는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로, 6월 4일 이천시 공연을 시작으로 31개 시군 전체에서 진행된다. 공연과 연계해 편식 예방·골고루 먹기·올바른 손 씻기·식중독 예방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과 식품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어린이집은 해당 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 참여가 어려운 지역을 위한 비대면 교육 자료도 별도 제공된다. 정연표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어린 시절 형성된 식습관은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어린이들이 뮤지컬 공연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딱딱한 교육 대신 뮤지컬이라는 친숙한 형식으로 식품안전을 전달하는 이번 시도가 어린이 식습관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박지연 2026-06-05 18:50:46

경기도여성가족재단, YWCA 경기권역협의회와 여성·가족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지역
도내 11개 지역 YWCA 네트워크 연계…여성·가족 사업 협력·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 추진 중장년 여성 1인 가구 신규 시범사업 공동 추진…현장 중심 돌봄 서비스 강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5일 YWCA 경기권역협의회와 여성·가족 분야 사업 협력 및 지역 네트워크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YWCA 경기권역협의회 회장 및 사무총장을 비롯해 도내 7개 지역 YWCA 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여성·가족 분야 사업 협력, 지역 네트워크 연계,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콘텐츠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경기도 내 중장년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신규 시범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재단의 여성·가족 분야 사업 경험과 YWCA 경기권역협의회의 지역 네트워크가 연결돼 도민에게 더 가까운 현장 중심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성 정책 전문기관과 풀뿌리 지역 네트워크의 결합이 경기도 여성·가족 서비스의 현장 실행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지연 2026-06-05 18:4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