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국민의힘이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바꿀 준비 되셨습니까’라는 주제로 제2차 전당대회를 열고 제20대 대통령 후보자를 선출했다.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선두권에서 초접전 구도를 형성하고 유승민, 원희룡 후보가 막판 추격에 나서는 구도가 유지되면서 투표일 마지막까지 판세 해석이 엇갈렸다.
지난 8월 26일 당 선거관리위원회 출범 이후, 지난 9월 15일 1차 컷오프와 지난달 8일, 네명으로 압축하는 2차 컷오프에 이어 16차례 이어온 토론회를 포함한 경선 일정이 마무리됐다.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 경선은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각 50%씩 반영해 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 후보 4명 가운데 최다 득표자를 당 대선후보로 선출했다.
특히, 이번 대선 경선의 당원 투표율은 최종 63.89%로 집계되어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당내 당원투표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앞설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되었으며,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홍준표 의원이 당선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러한 가운데 국민의힘 대선 후보자는 윤석열 후보로 결정됐다.
이날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당대표는 “단 하나의 리더 아래 일사불란하게 대선을 준비할 것”이라 밝혔다.
이로써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간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까지 더해져 대선 본격 레이스가 시작된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전당대회를 마무리하며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했으며, 더불어민주당과의 본선 대결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Copyright © 2022 지방자치TV. All rights reserved. 저작권자(c)케이비씨지자체티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