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간송미술관 기공식 개최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2-01-27 11:35:51
대구 간송미술관 기공식 개최
연세대학교 최문규 교수팀이 설계한 대구간송미술관이 기공식을 열고, 2023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첫 삽을 떴다. 

기공식에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해 주호영 국회의원, 장상수 시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와 전인건 간송미술관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한 간송미술관의 국내 유일한 상설전시장으로, 부지면적 2만 4,073제곱미터, 건축연면적 7,980제곱미터,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건립공사와는 별도로 간송재단과 민간위탁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지난 17일 대구시민간위탁운영위원회를 거쳤고, 2월에 대구시의회에 민간위탁동의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동의안이 통과되면 이르면 3월경 민간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미술관 개관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내년 7월 미술관 준공 후 시범 운영을 거쳐 2023년 12월경 간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국‧보물 약 40여 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개관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