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당선인 ‘실력 광주’…전교조 ‘우려’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2-06-28 15:40:22
이정선 당선인 ‘실력 광주’…전교조 ‘우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당선인은 취임 직후 '실력 광주 회복' 정책부터 펼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학생들의 학업 능력부터 끌어올리겠다는 건데 전교조의 반발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당선인의 1호 정책은 '다양성을 품은 실력 광주'다.

광주 모든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배정하고, 중학교에는 AI홈워크 프로그램, 고등학교에는 365스터디룸을 도입할 계획이다.

하지만, 전교조는 자칫 과잉학습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각종 학력 지표 하락은 수도권과 지방의 교육 격차가 커지며 생긴 문제라는 분석이다.

이런 우려를 의식한듯 이정선 당선인은 학생들을 성적으로 줄세우겠다는 뜻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공부와 운동 등 학생 개개인에 맞는 다양한 실력을 향상시키겠다는 뜻으로 해석해 달라는 것이다.

취임을 앞두고 전교조와 교사노조, 학생의회 등 교육 단체들을 만난 이정선 당선인.

과잉학습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1호 정책을 무사히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홍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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