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구시, 레전드 50+ 대구·울산 지역간담회 개최

대구시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플러스’ 대구·울산 지역간담회를 열었다. 대구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플러스’ 대구·울산 지역간담회를 통해 사업의 조기 정착과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했다. 올해 출범한 ‘레전드 50플러스’는 지역중소기업을 육성하는 대표적인 정책으로, 이번 간담회에서는 추진현황 점검과 지방·중앙정부 간 협업, 프로젝트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시는 ‘ABB융합 로봇

김도희 2024-02-26 15:01:09

생활

대구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고등급 달성

대구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이번 평가에서는 대구광역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분야에서 가장 높은 ‘가’ 등급을 받았다. 시는 ‘대구로택시 호출앱’ 운영으로 수수료 부담을 완화했고, ‘원스톱투자지원단 구축’, ‘민원·공모 홈서비스 확대’, ‘야간 민원실 운영 확대’,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지원사업’을

김도희 2024-02-26 15:00:39

생활

군위군, 고향사랑기부금 경북에 기부

경북 군위군수 및 군청 간부들이 경북도청을 찾아 고량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이날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위군 공무원은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에게 쾌척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이 자리에는 군위 출신 도청향우회 회장인 오상철 자치행정과장을 비롯한 향우 공무원들도 함께했다.이어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와 김진열 군위군수는 그간의 소회를 밝히며 인사를 나누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경상북도와 교류를 지속해서 고향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도희 2024-02-23 17:06:08

지역

경북 글로벌 학당 개소식

경북도는 지난 14일 경북도립대에서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경북 글로벌 학당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광역지자체 중 첫 외국인 언어 학당인 경북 글로벌 학당은 27개국 680명의 유학생과 근로자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교육은 유학생 교육과정과 외국인 근로자 교육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과목은 한국어 토픽, 외국인 정책, 법제도, 생활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편성했다.경북도는 향후 교육과정 확대 및 다변화, 수료자 비자 발급 인센티브, 일자리 매칭 및 사회적응 지원 등을 추진해 경북 글로벌 학당의 정체성과 차별성을 확보하고

정송이 2024-02-20 15:56:30

지역

포항시, 해도동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착공

지난 1월 30일, 포항시는 ‘해도동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해도동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는 시민생활체육공간으로, 문체부 체육기금 포함, 총 사업비 119억 원이 투입된다. 해도동 일원에 건립되는 체육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건강관리실과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출 예정이며,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문화체육부 현상설계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시민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국민체육센터로 특히 지역 주민들의 체육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정송이 2024-02-19 17:03:03

지역

관내 종합병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한뜻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추진 중인 포항시가 진난 30일, 지역 종합병원과 함께 특화단지 유치, 지역의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는 포항시와 포항의료원, 포항세명기독병원, 포항성모병원, 에스포항병원, 좋은선린병원이 참여했다. 협약으로 시와 5개 종합병원은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역의료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며, 바이오 특화단지 포항 유치와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포항시는 협약 체결 후 간담회에서 의료계의 어려움을 들으며 소통

정송이 2024-02-19 17:01:52

지역

대구도시철도 4호선 기본계획 최종 승인

대구도시철도 4호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지난 6일 최종 승인됐다. 도시철도 4호선은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경북대학교와 엑스코를 거쳐 이시아폴리스까지 연결되며 정거장 12개소가 건설된다. 4호선이 개통되면 환승역 수가 기존 3개에서 6개로 2배 증가하고 1, 2, 3호선과 순환형 환승시스템이 구현돼 환승편의 증진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송이 2024-02-19 16:27:39

지역

대구광역시, 민원실 행정용어 교체

대구시가 서비스 공급자의 관점의 민원실 행정용어를 이용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전면 교체했다. 시는 최근 종합민원실 여권업무 창구의 이름을 ‘여권 접수’에서 ‘여권 신청’, ‘여권 교부’는 ‘여권 찾는 곳’으로 변경했으며, ‘수수료 납부’는 ‘수수료 내는 곳’ 등 쉬운 용어로 교체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의 대유행이 사실상 종식됨에 따라 여권 발급 등을 위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정송이 2024-02-19 16:26:19

교육

경북도, 유보통합 실현 위한 선언문 발표

경상북도가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경상북도와 경북교육청은 관계자들의 연수, 토론회 등을 개최해 유보통합 정책을 안내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특히 이번에는 양 기관장이 함께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통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도희 2024-02-16 14:14:50

교육

경북도, 지역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가 구미에서 ‘지․산․학 협력 기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산․학 협업 모델을 선제적으로 이끌어내 지역인재 양성-취업-지역정주의 선순환 생태계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이를 위해 경상북도,구미시, 대학 등은 반도체,방위산업 분야 협력 강화, 기업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어진 성과 포럼에서는 4개 대학들이 지․산․학 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대학 간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도희 2024-02-16 14:14:23

경제

대구시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 기념 행사

대구시가 광주시 외 철도 경유지 8개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를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특별법 통과에 크게 기여한 국회의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 대구-광주시장의 인사말과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대구-광주 양 도시의 철도 경유지 8개 기초자치단체는 영호남의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해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달빛고속철도의 조속한 건설을 위한 협력과 신산업벨트 조성을 통한 지역발전 노력, 대구-광주 하계아시안게임의 성공적 유치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김도희 2024-02-16 14:11:15

지역

故김수광·박수훈 소방관 눈물 속 영결식

경북 문경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의 영결식이 지난 3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청장으로 엄수됐다.영결식은 묵념과 고인들의 약력 보고, 1계급 특진 추서, 훈장추서, 조전 낭독, 영결사, 조사, 고인께 올리는 글,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상북도지사, 소방청장, 국회의원,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故 김수광, 박수훈 소방교에게 1계급 특전을 추서하고 남화영 소방청장이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조전을 보내 “ 공동체와 국민의 생명을

김도희 2024-02-14 14:12:49

경제

대구시, 3차 순환도로 연결 공사 착공

대구시가 캠프워커 부지로 인해 단절된 3차 순환도로를 연결해 영대네거리 남편과 봉덕초교 구간을 연결하는 왕복 8차선 도로 건설공사를 2월 착공한다. 국방부와 미군 등은 캠프워커 반환부지 내 토양정화작업을 올해 2월 중 마무리할 예정으로 대구시는 토양정화작업이 완료되는 시기에 맞춰 도로 건설공사를 착공해 7월 준공할 예정이다. 도로 건설이 완료되면 남구 캠프워커 주변의 상습 교통 혼잡구간인 봉덕로, 이천로, 중앙대로의 교통량이 최대 72% 전환돼 주변 교차로의 혼잡도가 평균 10% 감소될 것으로 분석됐다.

김도희 2024-02-14 14:05:59

교육

대구시, 책 읽는 대구 독서마라톤 대회 개최

대구시와 교보문고가 책 읽는 대구 문화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책 읽는 대구 독서마라톤 대회를 9월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책 읽는 대구 독서마라톤 대회’는 대구 12경을 독서마라톤 코스로 활용해 2월부터 9월까지 코스별 기준 도서를 완독한 후 독서일지를 작성하는 방식이다. 중학생 이상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0페이지 이상의 도서를 읽고 독서일지에 200자 이상을 작성하면 된다.코스별 완주자에게는 선착순으로 교보문고 기프티카드를 제공하며, 11월 완주자를 대상으로 완주증서

김도희 2024-02-14 14:05:34

경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총회 개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가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경상북도 도지사, 경상북도 도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이정철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지역 전문건설 발주 확대를 위한 세일즈를 통해 7616억원 물량이 전문공사로 발주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향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건설업 생산구조 정상화와 회원사의 일감 확대 세일즈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도희 2024-02-01 09:39:04

사회

대구시, 산불 예방 캠페인 추진

대구시가 설 연휴 성묘객과 등산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등산로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조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시민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앞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했다. 팔공산, 비슬산 등 주요 산 등산로 8곳에서도 지역 각 구군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했다. 산불캠페인은 작은 불씨 때문에, 수백 년간 가꿔온 소중한 산림이 잿더미가 되고, 이웃의 삶의 터전과 목숨까지 빼앗아 갈

김도희 2024-02-01 09:34:27

지역

대구시, ABB 성장펀드 제4호 결성

대구시가 2023년 한국모태펀드 제2차 정시 출자사업 혁신모험 계정에 선정돼 223억 원 규모의 'ABB 성장펀드 제4호'를 결성했다. 이번에 결성된 'ABB 성장펀드 제4호'는 2022년도 조성된 'ABB 성장펀드 제1호'를 시작으로 2023년도 하반기 제2호, 제3호에 이어 네 번째로 지역에 조성되는 ABB산업 전용펀드다. 이는 대구시 15억 원의 출자를 비롯해 한국벤처투자 100억 원, 민간기업과 타 지자체 등이 108억 원을 매칭해 총 223억 원 규모로 결정됐다. 이 가운데 대구시 출자액의 200%인 30억 원이 지역

정송이 2024-01-30 16:11:33

지역

경북도, ‘저출생극복 TF’ 출범

지난 25일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 임무를 수행할 'TF'출범과 함께 지방이 주도하는 저출생 극복에 본격 나섰다.이어 지난 18일 업무보고에서 초저출산 문제와 관련 끝장토론을 펼치는 등 저출생극복을 위한 전방위적인 대응에 돌입했다. 이날 토론에서 직원들은 톡톡튀는 '저출생 극복' 아이디어 266개를 제안했으며, 이 지사는 "제2의 새마을 운동을 '저출생 극복' 국민운동으로 발전 시킬 것"을 주문하면서 분위기를 달궜다.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출범한 저출생극복 TF팀은 기획조정실장·정책기획관 등 도

정송이 2024-01-30 16:10:48

지역

대구시, 군위군 토지거래허가구역 70% 해제

대구시가 군위군 전체 면적에 지정됐던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약 70% 지역을 해제했다.이번 조정은 지난 11일 발표된 군위군 도시 공간개발 종합계획으로 개발 예정 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과 투기 가능성이 낮은 지역을 즉시 해제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해제된 면적은 총 423.9㎢로, 삼국유사면은 전체를 해제했다.토지거래허가구역 발표 이후 실거래 신고 건에 대해서는 불법 증여 등 이상거래 여부를 인하고, 허가 회피 목적의 계약일 허위 작성 등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정송이 2024-01-30 16:09:43

지역

대구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추진단 회의 개최

대구시가 지난 19일 대구시청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대구 유치 의지와 지역 역량 결집을 위해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추진단' 새해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시 치과의사회로부터 그간 대구 치과의사회가 추진한 유치 활동을 듣고, 대구정책연구원의 대구 유치 타당성 정책연구 중간결과 발표가 있었다. 대구시는 치의학 분야 연구와 산업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치의학 산업 발전을 위해 치과의사회와 경북대, 치과기업 간 협의회를 구성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정송이 2024-01-30 1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