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AI 지역 기업, 반도체 수급난 해소 ‘기대’

최근 반도체 설계업체들이 연구소를 광주로 옮겨오겠다고 밝혀 관련 기업들이 필요한 AI 반도체를 적기에 공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인공지능을 활용해 축산농가 사육동물들의 생체 정보 분석 기술을 개발하는 이 업체는 엔비디아의 범용 반도체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가장 저렴한 제품을 쓰는데도, AI 반도체 구입에 올해만 1억 7천만 원가량이 들었고 이마저도 제때 구입하기가 어렵다.전광명 AI 반도체 수요기업 대표는 “가격이 계속 변하고 불안정한 데다가 수량도 많다가 줄었다가 계속 변하기 때문에, 이런 불안정한 상황 때문에 저희가

김도희 2024-11-13 14:23:27

경제

횡성군, 버스 승하차 안전도우미 운영

횡성군이 교통 약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돕기 위해 민속 장날에 맞춰 버스승하차 안전도우미를 안흥면과 청일면에서 운영한다.안전도우미 사업은 농어촌버스 전면 개편 이후 일부 지역의 불편 사항을 반영해 이용객이 많은 민속장날에 버스 이용객의 안전한 환승을 지원하는 것으로, 어르신들의 무거운 짐을 들어드리거나 거동이 불편한 승객의 탑승을 돕는다.횡성군은 올 8월부터 이용객이 많은 등하교, 출퇴근 시간대 운행 조정을 반영해 농어촌버스 전면 개편안을 시행하고 있다.

김도희 2024-11-13 14:18:28

경제

포항시, 수소경제 비전과 전략 논의

포항시가 수소경제의 비전과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21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우리의 미래, 지방에 답이 있다’, 이른바 미지답 포럼이 ‘수소에너지와 경북의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이날 포럼에서 전문가 등은 동해안 지역의 수소산업 발전과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해 수소경제의 비전과 전략을 논의했고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의 신속한 조성을 함께 기원했다.

김도희 2024-11-07 10:04:41

경제

경북도, 경북 사과 우수성 홍보

경북 사과 우수성을 알리는 소비 행사가 서울광장에서 개최됐다.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좋다, 경북사과가 좋다는 이중적 의미를 표현하는 '아이조아 경북 꼭지사과'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경북 사과 생산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전시관도 마련되고, 특히 국내 최대 사과 주산지인 경북의 사과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판촉 행사도 진행됐다.

김도희 2024-11-07 10:04:17

경제

경북도, 독일 연방인구연구소 방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30일 독일 연방인구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소 관계자들과 이민정책과 관련된 협력과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담에서는 이 지사와 마르틴 부자르(Martin Bujard) 연방인구연구소 부소장, 이민정책 관계관 등이 참석해 이민정책 사례, 이민자 통합 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정책 교류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이 지사는 "독일의 이민정책을 통해 경북도도 앞으로 이민자의 인권 보호와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도희 2024-11-07 09:56:37

경제

청주국제공항 연간 이용객 최다 기록

청주국제공항이 연간 이용객 최다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게 됐다.한 달 평균 40만 명 안팎이 공항을 이용했으며, 11월 초에는 연간 이용객 400만 명 돌파가 예상된다.이는 국제선 이용객 증가세로 분석된다.이 가운데 운항실적 향상과 국제선 다변화, 시설 개선 움직임이 더해지면서 공항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또한 충북도는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최대 현안인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도희 2024-11-07 09:55:25

경제

충북도 산업입지 연평균 수요면적 확대

충북도의 산업입지 연평균 수요면적이 확대된다.‘제4차 산업입지 중장기 수급 변경 계획’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위원회 원안 의결됐다.이번 수요면적의 확대로 충북도가 연간 수립할 수 있는 산업단지 면적이 22,880천㎡으로 당초 대비 2,730천㎡ 늘어났다.최근 우리 도는 총량 초과로 인한 산단 추진 지연과 환경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연평균 수요면적을 단기간에 13.5% 상향 조정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민간개발 산업단지의 지연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동분서주했고, 그

김도희 2024-11-07 09:54:54

경제

충북,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 추진

청주 오창에 들어서게 되는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부지조성에 이어 실시설계와 총사업비 조정을 완료했고, 본격적인 구축 단계로 진입하여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간다.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은 기초·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적 연구인프라 사업으로 추진되어 과학기술 분야는 물론, 산업적 활용을 위하여 초기 빔라인 중 산업체 전용 빔라인 3기를 구축할 계획으로,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도희 2024-11-07 09:54:29

경제

도심 속 휴·폐업 주유소, 흉물로 방치

광주·전남에서 장사가 안돼 영업을 중단한 주유소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그런데 이런 주유소들이 방치되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고 토양 오염을 유발하는 등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문을 닫은 주유소가 주차장으로 변했고 주유소 공터 한켠에는 공사 자재들이 쌓여 있고, 군데군데 쓰레기가 뒤덮여있다.이처럼 영업을 중단한 주유소가 오래 방치되면서 곳곳이 부서지고 수풀도 무성해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마저 감돈다.영업을 중단하거나 폐업한 주유소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8월까지 광주 74곳, 전남은 226곳으로 집계됐다.전기차 보

김도희 2024-11-07 09:48:20

강원

횡성군, 어사진미 미국수출 선적식 진행

횡성군에서 횡성쌀 어사진미의 미국 동서부 수출 선적식이 열렸다. 횡성군은 저질소 비료 지원과 균일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날 선적된 물량은 6.8kg 2,900개, 19,720kg 규모로,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2월 등 총 4회에 걸쳐 120톤을 수출할 예정이다.횡성쌀 어사진미는 중산간 지방에 가장 적합한 중만생종 고품질 품종인 ‘삼광벼’로 선정하여 농민과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하고 있다.횡성군에서는 저질소 비료 지원과 토양검정, 영농기술 교육을 통해 균일한 고품질 쌀 생산에 노력해왔

홍수민 2024-11-06 11:07:12

경북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 진행

포항시는 지역 기업을 육성해 글로벌 기업을 탄생시키는 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총 111개 사의 포항형 유망강소기업을 보유하게 되면서, 지역 기업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하길 기대하고 있다.포항시는 22일, ‘2024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포항시유망강소기업협의회의 경북도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을 시작으로 지정서 수여,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고, 기 지정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의 성과 발표도 이어졌다. 시는 요건·현장·발표 등 다방면의

홍수민 2024-11-06 11:06:23

전남

금타, 새 부지 계약…“용도변경은 어렵다”

금호타이어가 광주공장 이전을 위해 빛그린 국가산단에 공장 부지를 매입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이전비용을 마련하려면 현 공장부지의 용도변경이 필요한 상황인데, 광주시는 부지 매입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입장이다.금호타이어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장 이전을 위한 부지 매입 계약을 맺었다.새 공장이 들어설 곳은 함평군 월야면 일대에 조성된 빛그린 국가산업단지로 약 50만 제곱미터 규모 부지이다.총 거래금액 약 1,160억 원 중 계약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2029년까지 분할 납부할 예정이다.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한 전제 조건은 현재 공장

홍수민 2024-11-06 11:05:59

경제

여수시,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 터미널 착공

여수시가 정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선정 기념으로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 터미널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착공식에는 정부기관과 기업계,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프로젝트 추진 경과보고와 착공식을 가졌다.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 터미널은 연간 300만톤 대규모의 LNG를 공급받게 되며 총 2조 8천억 원의 생산 유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전망된다.

홍수민 2024-11-06 11:05:26

제주

제주도·기후테크 기업, 탄소중립 협약 체결

제주도가 ‘2024 세계기후경제 포럼’에서 재단법인 에스디엑스를 비롯한 기후테크 기업들과 탄소중립 및 환경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에스디엑스와 폐플라스틱 재활용, 건물․매장 탄소감축, 친환경데이터센터, 전기비행기 등 다양한 분야의 기후테크 기업 23곳이 참여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발적 탄소시장 시스템 구축 협력, 기후테크 개발 및 상용화, 녹색성장산업 촉진 등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도는 2035 탄소중립 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도민

홍수민 2024-11-06 11:05:11

강원

횡성군, 읍하 도시재생혁신지구 설명회 개최

횡성군이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선정된 횡성 읍하 이모빌리티 혁신지구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지역 주민과 이해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는 사업 경과, 도입 시설,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2025년 국가시범지구 최종 선정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횡성 읍하 이모빌리티 혁신지구’는 산업, 공공, 복지, 주거와 같은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복합거점 개발사업으로 구도심 재생을 촉진하고 생활 인프라 확충, 이모빌리티 산업거점 조성을 주요 내

홍수민 2024-11-06 11:05:00

경제

경기연구원, 경기도 재정정책 효과 분석 모형 개발

- 기존의 방법보다 효율적이고 다각적인 분석이 가능한 모형 구축 - 재정정책의 목표에 따라 선별적 지급 정책 또는 보편적 지급 정책 수립 필요

경기도의 경제 구조 특성상 민생회복지원금의 보편적 지급보다 선별적 지급이 소득 재분배에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5일 발간한 ‘경기도 확장 재정정책에 따른 효과 분석 모형 구축’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경기도는 코로나19 이후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확장적 재정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그 효과를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재정정책 효과분석을 위해 주로 회귀분석과 산업연관모형을 활용한 분석이 이뤄지고 있지만, 경기연구원은 사회계정행렬을 이용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안했다.

김도희 2024-11-06 11:04:29

경북

대구시,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선정

대구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 제조업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자율화를 구현하는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는 AI솔루션 공급기업, 로봇·장비 생산기업 등이 참여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제조업에 특화된 인공지능(AI)융합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질환의 종류와 병변 위치 등에 따라 사양이 달라지는 인체 삽입형 카테터를 하나의 라인에서 생산하는 다품종 유연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홍수민 2024-11-04 16:43:00

수도권

경기도·경과원, G-FAIR KOREA 2024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 G-FAIR KOREA 2024를 개최했다. G-FAIR KOREA는 국내 최대 규모 수출 전문 전시회이다. G-FAIR KOREA는 생활, 건강, 뷰티, IT 등 미래산업분야 다방면의 기업 532개사가 참여하고 부스 612개가 설치된 가운데 진행됐다.수출상담회와 구매상담회에 국내 바이어 400여 명과 해외 25개국의 바이어 500여 명이 참가해 참여 기업과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은 "재미있게 산다는 슬로건을 갖고 5개 테마의 훌륭한 품목들이 많이

홍수민 2024-11-04 16:42:34

경제

여수시, 화양농공단지 건강관리실 운영

여수시가 관내 지방산단의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를 대상으로 「화양농공단지 건강관리실」을 운영하고 있다.화양농공단지 건강관리실에서는 이러한 근로자와 사업장을 위해 직업성 질병 예방을 위한 보건 상담과 의료기계를 활용한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건강 관리실은 근로자 건강권 증진과 직업병 예방 전문 보건 기관인 전남 동부 근로자 건강센터가 맡아서 운영한다.

김도희 2024-10-31 10:41:46

경제

“중소기업 서로 도와야”…융합대전 개막

고물가, 고금리 등 끝 모를 불황의 파고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전국 중소기업들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광주에 모였다.AI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예측해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올해 초, 광주에 있는 안전 플랫폼 개발 기업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기업이 힘을 합쳐 만들었다.양국승 중소기업 대표는 “인공지능 기업이라고 해서 다 똑같은 건 아니고 특화된 기술이 있는데 서로의 단점을 보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중소기업 대표들은 사업장 필수품인 지게차 부스 앞에서

김도희 2024-10-31 10:4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