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준 인천 계양(을) 후보, “계양테크노밸리 제2의 판교로”… 첨단산업 거점 육성 공약 발표

김용국 기자
등록일자 2026-05-19 16:42:28
AI·모빌리티 실증 인프라 구축, 글로벌 첨단 대기업 유치 추진
도시첨단산업단지 2단계 신속 지정 및 자생적 창업 거점 조성 지원
김남준 후보가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 거점 육성’ 공약을 발표했다.[김남준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5월 19일 계양테크노밸리를 대한민국 대표 첨단산업 거점이자 미래 자족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 거점 육성’ 공약을 공개했다.

김 후보는 이날 SNS 메시지를 통해 “계양테크노밸리를 제2의 판교로 만들겠다는 약속은 이재명 대통령께서 2022년 처음 계양에 오셨을 때 주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이라며 “계양테크노밸리의 가능성을 실제 실적과 성과로 이어내 기업과 일자리, 사람이 모여드는 활기찬 계양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첨단기술 실증 인프라 구축 지원, 첨단산업 글로벌 대기업 유치 추진, 도시첨단산업단지 2단계 신속 지정 추진, 자생적 창업 거점 완성 지원 등이다. 김 후보는 AI·모빌리티 등 첨단기술이 실제 도시 환경에서 실증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계양테크노밸리를 미래전략산업 혁신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글로벌 첨단 대기업 유치를 통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협력사와 유관 기업의 동반 유입을 이끌고, 이를 기반으로 견고한 첨단산업 클러스터 형성을 지원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에 머무르지 않고 고용 창출과 기업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가 함께 작동하는 자족형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도시첨단산업단지 2단계 신속 지정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김 후보는 지난 2024년 1단계 약 35만㎡ 지정에 이어 2단계 약 41만㎡ 지정까지 조속히 추진해 AI, 전기전자, 로봇 등 첨단 업종 유치를 위한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창업 생태계 구축 방안도 포함됐다. 김 후보는 복합창업지원시설 건립을 지원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창업 캠퍼스 조성을 추진해, 계양테크노밸리를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자생적 창업 거점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남준 후보는 “계양테크노밸리를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바꿀 미래 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며 “계양에서 성공하면 전국 어디서든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계양테크노밸리 제2의 판교 구상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계양테크노밸리는 약 100만 평 규모에 주거와 일자리를 담은 직주근접형 자족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서울과 인천·김포공항 접근성이 우수하고 수도권 광역교통 여건을 갖춘 입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첨단산업 기업 유치에 적합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김용국

서산시청 사격팀, 아시안게임 동메달 2개 쾌거…서산 사격 위상 높였다

문화
권협준 선수, 10m 공기소총·50m 소총3자세 단체전 동메달 획득 서산시, 선수단 격려…“훈련 환경 조성과 지원에 힘쓸 것”
서산시청 사격팀 소속 권협준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서산 사격의 저력을 입증했다.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시청 사격팀 소속 소승섭·권협준 선수는 지난 9월 19일부터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권협준 선수는 10m 공기소총 단체전과 50m 소총3자세 단체전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특히 권 선수는 올해 서산시청 사격팀에 입단한 뒤 국제무대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따내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함께 출전한 소승섭 선수는 메달권 진입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국제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서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시장실에서 귀국한 소승섭·권협준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권협준 선수의 메달 획득과 소승섭 선수의 국제무대 도전은 서산시 체육계에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 환경 조성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서산시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10m 공기총 30개 사대, 25m 권총 20개 격벽식 사대, 50m 소총 12개 격벽식 사대 등 총 62개 사대를 갖춘 종합사격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용국 2026-09-29 08:33:41

[조례돋보기] 부천시, 체육회 공유재산 무상사용 근거 마련

조례
부천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 대상 부천종합운동장 사무실 등 사용 근거 신설
부천시가 부천시체육회와 부천시장애인체육회에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대부하거나 사용·수익하게 할 수 있는 조례 개정에 나섰다. 상위법인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취지를 반영해 체육회 운영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려는 것이다.「부천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2026년 8월 20일 부천시장이 제출했으며, 8월 24일 부천시의회에 회부됐다. 이후 제294회 부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재정문화위원회에서 9월 3일 상정돼 원안 가결됐다.개정안의 핵심은 제17조의2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시장이 체육회 등의 사업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공유재산의 용도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부천시체육회와 부천시장애인체육회에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대부하거나 사용·수익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수의계약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를 위탁할 수 있는 근거도 포함됐다.이번 개정은 「국민체육진흥법」 제33조의3에 따른 후속 조치다. 해당 조항은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체육회와 지방장애인체육회의 사업 수행을 위해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대부하거나 사용·수익하게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를 조례에 반영해 제도 운영의 명확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이번 조례 개정은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공공체육 자원의 활용 절차를 제도권 안에서 정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공유재산의 실제 사용 범위와 관리 조건, 위탁 절차가 투명하게 운영되는지가 후속 과제로 남는다.
김용국 2026-09-28 08:42:08

주철현 의원, 농기계은행 취득세 면제·조합원 재가입 제한 법안 발의

정치
농협의 농기계은행사업용 농기계 취득세 면제 근거 마련 수협·산림조합 제명 조합원 재가입 거절 근거 신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여수시갑)은 9월 22일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협동조합 운영의 내실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특례제한법」·「수협법」·「산림조합법」 개정안 3건을 대표발의했다.「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농업협동조합중앙회나 농업협동조합이 농기계은행사업을 위해 취득하는 농업기계의 취득세를 2031년 12월 31일까지 면제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농업기계를 농업용으로 직접 사용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고 있어, 농협이 임대나 농작업 지원에 사용할 목적으로 취득한 농기계에도 면제 규정을 적용할 수 있는지를 두고 논란이 있었다.농기계은행사업은 농협이 농기계를 임대하거나 농작업을 지원해 농업인의 구입·보유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주 의원은 농협의 취득세 부담이 임대료 등을 통해 농업인에게 전가될 가능성을 고려해 면제 근거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수협법」과 「산림조합법」 개정안에는 제명된 조합원이 제명일부터 2년이 지나기 전에 재가입을 신청하면 조합이 가입을 거절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행법은 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정관에서 금지한 행위를 한 조합원을 총회 의결로 제명할 수 있지만, 제명 이후 재가입을 제한하는 규정은 없다. 「농협법」에는 같은 취지의 규정이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주 의원은 “농기계은행사업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보유 부담을 덜어주고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적 사업인 만큼 합리적인 세제 지원이 필요하다”며 “수협과 산림조합 역시 조합원의 권리와 함께 의무와 책임이 제대로 지켜져야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개정안들이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협동조합의 건전한 운영과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입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국 2026-09-23 09: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