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장년 일자리캠퍼스' 올해 첫 추진…6개 대학서 24개 과정 600명 모집

박지연 기자
등록일자 2026-04-28 17:52:55
도내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 대상…경기과기대·경민대·두원공과대·성균관대·여주대·연성대 참여
재직자·구직자·창업자 과정 구성…태양광·AI·통합돌봄·뷰티·반려동물 케어 등 수요 맞춤형 교육
'마이크로디그리' 도입으로 대학 명의 이수증 발급…학습 성과 공식 인정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는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실무형 직업훈련 '중장년 일자리캠퍼스'를 올해 처음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년 연장과 고용 불안정 시대를 맞아 풍부한 경험을 갖춘 중장년층의 직무 전환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대학과 기업 수요를 연계한 산학협력 기반의 맞춤형 교육훈련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취·창업 성과를 끌어내겠다는 취지다.

수행기관으로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경민대학교·두원공과대학교·성균관대학교·여주대학교·연성대학교 6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대학별 4개 과정씩 총 24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재직자·구직자·창업자 과정으로 나뉘며, 재직자 과정은 태양광 응용·AI·DX 실무 등 최신 기술 중심으로, 구직자 과정은 전기기능사·통합돌봄 전문가 등 취업 연계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창업자 과정은 뷰티·반려동물 케어 분야 실습형 교육으로 각각 구성됐다. 특히 일정 학점 이수 시 대학 명의의 이수증을 발급하는 '마이크로디그리'를 도입해 학습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이 기존 직업훈련 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
경기도청 제공

송은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중장년층은 경험과 역량이 풍부하지만 재취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중장년층의 직무 전환을 돕는 동시에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연결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순 취업 지원을 넘어 대학 교육과 기업 수요를 잇는 구조적 연결고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중장년 일자리 문제 해결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된다.

박지연

경기도농수산진흥원-광주시 퇴촌농협, '기업-농촌 이음운동' 업무협약 체결

지역
도농 교류·농촌 관광 활성화·일손 돕기·재해복구 지원 등 농촌 지속가능 발전 기반 구축 지역 농촌자원 연계 소비 촉진·지역경제 활성화…농촌-기업 상생협력 모델 마련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4일 광주시 퇴촌농협과 도농 교류 활성화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기업-농촌 이음운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농 교류 추진, 지역 농촌자원 연계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농촌 관광 활성화, 농촌 일손 돕기 및 재해복구 지원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침체된 농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퇴촌농협과 긴밀히 협력해 농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업과 농촌이 손잡는 이음운동이 경기도 농촌 지역경제 회복의 실질적인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지연 2026-06-05 18:52:10

경기도, 31개 시군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순회교육…올바른 식습관 형성 나서

지역
3~7세 대상 창작 뮤지컬 '미녀와 야수, 건강한 식탁의 마법'…6월 4일 이천시 시작으로 연말까지 순회 편식 예방·손 씻기·식중독 예방 등 체험행사 연계…공연 참여 어려운 지역엔 비대면 교육 자료 제공
경기도가 4일 올해 말까지 도내 31개 시군에서 3~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식생활 안전 교육' 뮤지컬 순회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공연작인 '미녀와 야수, 건강한 식탁의 마법'은 색깔 도둑 칼라의 저주로 야수가 된 왕자를 벨이 정성껏 만든 음식으로 구해내는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로, 6월 4일 이천시 공연을 시작으로 31개 시군 전체에서 진행된다. 공연과 연계해 편식 예방·골고루 먹기·올바른 손 씻기·식중독 예방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과 식품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어린이집은 해당 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 참여가 어려운 지역을 위한 비대면 교육 자료도 별도 제공된다. 정연표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어린 시절 형성된 식습관은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어린이들이 뮤지컬 공연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딱딱한 교육 대신 뮤지컬이라는 친숙한 형식으로 식품안전을 전달하는 이번 시도가 어린이 식습관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박지연 2026-06-05 18:50:46

경기도여성가족재단, YWCA 경기권역협의회와 여성·가족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지역
도내 11개 지역 YWCA 네트워크 연계…여성·가족 사업 협력·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 추진 중장년 여성 1인 가구 신규 시범사업 공동 추진…현장 중심 돌봄 서비스 강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5일 YWCA 경기권역협의회와 여성·가족 분야 사업 협력 및 지역 네트워크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YWCA 경기권역협의회 회장 및 사무총장을 비롯해 도내 7개 지역 YWCA 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여성·가족 분야 사업 협력, 지역 네트워크 연계,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콘텐츠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경기도 내 중장년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신규 시범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재단의 여성·가족 분야 사업 경험과 YWCA 경기권역협의회의 지역 네트워크가 연결돼 도민에게 더 가까운 현장 중심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성 정책 전문기관과 풀뿌리 지역 네트워크의 결합이 경기도 여성·가족 서비스의 현장 실행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지연 2026-06-05 18:4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