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룡 대표, “일자리는 생명줄이자 꿈,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 확대할 것”

김용국 기자
등록일자 2025-11-21 01:00:10
독일 유학 및 통일 정책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일자리 정책 선도
중장년 대상 '5070 일자리 박람회', '라이트 잡' 등 혁신적 일자리 모델 개발 주도
[더 人터뷰] 윤덕룡 대표(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 2부)편_EP62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는 지난 10월 30일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에 출연해 일자리 창출 및 정책 혁신을 위한 비전과 성과를 밝혔다. 

1부에서는 AI 기반 매칭 플랫폼 '잡아드림'과 경기도형 유연근무제 도입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독일에서 10년 이상 유학하며 경제학을 전공한 윤 대표가 독일 통일 당시 경제통합 문제를 연구한 경험을 토대로, 한국의 일자리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특히, “일자리는 단순히 돈을 버는 수단이 아니라 개인과 가족의 생명줄이며 꿈을 이루는 기본적인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최근 급증하는 중장년층 퇴직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지적하며, “우리나라 베이비부머 세대 약 1,650만 명 가운데 60세 정년까지 일하는 비율은 단지 14.5%에 불과하다”며,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하는 정책을 소개했다. 실제로 경기도에서 개최한 '5070 일자리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3,800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모았고, 현장에서도 다수의 취업이 성사되었다.

또한 윤 대표는 '라이트 잡(Light Job)'이라는 혁신적 정책 모델을 통해 중장년층에게 주 3일 근무하며 월 150만원의 소득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기업이 이를 활용할 경우 일정 금액을 지원하여 고용 부담을 낮추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윤 대표는 “인구 감소와 노동력 부족 시대에 대응하여 중장년과 여성의 취업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동시에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일자리 분야를 발굴하여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덕룡 대표 출연한 ‘더 인터뷰’는 1, 2부로 나눠서 방송되며, 1부는 지난 11월 14일 오후 1시 30분에 방영됐으며, 2부는 11월 21일 오후 1시 30분에 지방자치TV를 통해 방영된다.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되며, 유튜브(www.youtube.com/@지방자치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김용국

서산시청 사격팀, 아시안게임 동메달 2개 쾌거…서산 사격 위상 높였다

문화
권협준 선수, 10m 공기소총·50m 소총3자세 단체전 동메달 획득 서산시, 선수단 격려…“훈련 환경 조성과 지원에 힘쓸 것”
서산시청 사격팀 소속 권협준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서산 사격의 저력을 입증했다.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시청 사격팀 소속 소승섭·권협준 선수는 지난 9월 19일부터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권협준 선수는 10m 공기소총 단체전과 50m 소총3자세 단체전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특히 권 선수는 올해 서산시청 사격팀에 입단한 뒤 국제무대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따내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함께 출전한 소승섭 선수는 메달권 진입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국제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서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시장실에서 귀국한 소승섭·권협준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권협준 선수의 메달 획득과 소승섭 선수의 국제무대 도전은 서산시 체육계에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 환경 조성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서산시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10m 공기총 30개 사대, 25m 권총 20개 격벽식 사대, 50m 소총 12개 격벽식 사대 등 총 62개 사대를 갖춘 종합사격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용국 2026-09-29 08:33:41

[조례돋보기] 부천시, 체육회 공유재산 무상사용 근거 마련

조례
부천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 대상 부천종합운동장 사무실 등 사용 근거 신설
부천시가 부천시체육회와 부천시장애인체육회에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대부하거나 사용·수익하게 할 수 있는 조례 개정에 나섰다. 상위법인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취지를 반영해 체육회 운영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려는 것이다.「부천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2026년 8월 20일 부천시장이 제출했으며, 8월 24일 부천시의회에 회부됐다. 이후 제294회 부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재정문화위원회에서 9월 3일 상정돼 원안 가결됐다.개정안의 핵심은 제17조의2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시장이 체육회 등의 사업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공유재산의 용도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부천시체육회와 부천시장애인체육회에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대부하거나 사용·수익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수의계약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를 위탁할 수 있는 근거도 포함됐다.이번 개정은 「국민체육진흥법」 제33조의3에 따른 후속 조치다. 해당 조항은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체육회와 지방장애인체육회의 사업 수행을 위해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대부하거나 사용·수익하게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를 조례에 반영해 제도 운영의 명확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이번 조례 개정은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공공체육 자원의 활용 절차를 제도권 안에서 정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공유재산의 실제 사용 범위와 관리 조건, 위탁 절차가 투명하게 운영되는지가 후속 과제로 남는다.
김용국 2026-09-28 08:42:08

주철현 의원, 농기계은행 취득세 면제·조합원 재가입 제한 법안 발의

정치
농협의 농기계은행사업용 농기계 취득세 면제 근거 마련 수협·산림조합 제명 조합원 재가입 거절 근거 신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여수시갑)은 9월 22일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협동조합 운영의 내실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특례제한법」·「수협법」·「산림조합법」 개정안 3건을 대표발의했다.「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농업협동조합중앙회나 농업협동조합이 농기계은행사업을 위해 취득하는 농업기계의 취득세를 2031년 12월 31일까지 면제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농업기계를 농업용으로 직접 사용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고 있어, 농협이 임대나 농작업 지원에 사용할 목적으로 취득한 농기계에도 면제 규정을 적용할 수 있는지를 두고 논란이 있었다.농기계은행사업은 농협이 농기계를 임대하거나 농작업을 지원해 농업인의 구입·보유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주 의원은 농협의 취득세 부담이 임대료 등을 통해 농업인에게 전가될 가능성을 고려해 면제 근거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수협법」과 「산림조합법」 개정안에는 제명된 조합원이 제명일부터 2년이 지나기 전에 재가입을 신청하면 조합이 가입을 거절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행법은 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정관에서 금지한 행위를 한 조합원을 총회 의결로 제명할 수 있지만, 제명 이후 재가입을 제한하는 규정은 없다. 「농협법」에는 같은 취지의 규정이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주 의원은 “농기계은행사업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보유 부담을 덜어주고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적 사업인 만큼 합리적인 세제 지원이 필요하다”며 “수협과 산림조합 역시 조합원의 권리와 함께 의무와 책임이 제대로 지켜져야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개정안들이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협동조합의 건전한 운영과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입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국 2026-09-23 09: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