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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
경북

경북,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

경상북도가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의 마지막 구간으로 삽골재에서 도산서원까지 마지막 걷기에 이어 폐막식을 개최했다.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는 45명으로 구성된 재현단이 퇴계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지난 3월 27일 서울 경복궁을 출발하여 4월 9일 안동 도산서원까지, 5개 시도, 17개 시군구를 거쳐 걸어오며 퇴계선생의 참뜻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구간별 주요일정으로는 ▲ 봉은사에서 원명스님(주지스님)의 차담회와 「퇴계가 도산으로 간 까닭」을 주제로 배병삼(영산대학교) 교수의 강연도 있었다.폐막식에는 귀향길
홍경서 2023-05-09 17:44:21
경북,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 출범식 진행
경북

경북,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 출범식 진행

경상북도가 농업대전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도지사 소속 유통정책 자문기구인 『경상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의 제3기 출범식을 개최했다.본 위원회는 학계, 유관‧연구기관, 농기업, 농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 70명으로 구성됐으며, 정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싱크 탱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3기 위원장에는 농촌진흥청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을 역임한 지역 출신 김재수 前 장관이 연임하게 되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그동안 위원회가 추진한 성과와 제3기 위원회 추진방향에 대한 동영상을 상영하고, 새
홍경서 2023-05-09 17:43:39
충북도, 민·관합동 정책포럼 개최
충북

충북도, 민·관합동 정책포럼 개최

충북도가 민‧관합동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충북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포럼에서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관광 분야 전문가 3인의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관광정책 개선방안과 최신 관광 트렌드 등 다양한 화두를 다룬 이번 포럼은 청중과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도는 식전행사에서 시‧군의 관광정책 및 주요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홍경서 2023-05-09 17:41:01
충북도, 민선8기 도정 로드맵 발표
충북

충북도, 민선8기 도정 로드맵 발표

충북도가 민선 8기 도정 로드맵을 발표했다.민선8기 충북도는 ‘대한민국의 중심, 중부내륙시대 개막’이라는 미션 아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충북’을 비전으로 설정했다.또한 5대 도정목표와 15대 추진전략에 부합하는 세부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도는 GRDP 100조원 달성과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20% 감축, 지역발전지수의 전국 상위권 진입 등을 도정목표로 설정했다.아울러, 10대 선도과제로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과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제정, 충청권 광역철도
홍경서 2023-05-09 17:39:30
충북 ‘중심에 서다’ 공모 당선
충북

충북 ‘중심에 서다’ 공모 당선

충청북도의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한 공모에서 ‘중심에 서다’가 대상으로 최종 확정됐다.대상 수상작인 ‘중심에 서다’는 충청북도가 지리적 위치와 사회 전 분야, 국내외 위상 등 모든 것의 중심이 된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특히 수상작은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겠다는 충북의 비전과 모든 분야의 중심으로 우뚝 서겠다는 충북의 목표를 잘 제시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다수의 브랜드위원들은 “최근 영어 위주의 슬로건이 난무한 가운데 한글이 가진 매력을 보여주
홍경서 2023-05-09 17:37:12
횡성 ‘안흥찐방축제’ 준비 돌입
강원

횡성 ‘안흥찐방축제’ 준비 돌입

횡성의 대표 축제 가운데 하나인 2023 안흥찐빵축제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횡성군 안흥찐빵축제위원회는 올해 축제 일정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이와 함께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축제 슬로건 공모도 진행한다. 공모는 4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안흥찐빵축제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담은 슬로건을 선정할 계획이다.지역,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홍경서 2023-05-09 17:34:48
강원

횡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고향 사랑을 실천해 혜택도 받고 고향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에 들어갔다. 횡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20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선정된 답례품은 횡성한우 곱창·대창, 새싹보리 분말 등 20개 상품이다.군은 공급업체와 4월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등재 등의 절차를 마치는 대로 기부자에게 새롭게 구성된 답례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한편, 3월 22일 기준 횡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는 총 352명이 동참해 누적 기부금이 3600만원을 넘어섰으며, 기부자의 주 연령층은 30대, 40대, 50대, 20대 순으
홍경서 2023-05-09 17:33:30
‘평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진행
강원

‘평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진행

평창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가 개최됐다. 군청 소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 협의체 정기 회의를 갖고 총 9명의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간위원장을 선출했다. 평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에는 이효석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위원장은 향후 2년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게 된다. 이효석 민간위원장은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쳐 나가, 지역주민의 복
홍경서 2023-05-09 17:29:40
평창군-녹색병원, 업무협약 체결
강원

평창군-녹색병원, 업무협약 체결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평창군 보건관계자들과 녹색병원 병원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보건 증진을 위한 의료협력을 체결했다.이날, 일반진료 비급여 항목의 본인부담금 감액과 인공관절수술비 지원, 외국인 노동자 진료비 지원 등에 관해 협약했다.이번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통한 의료 인프라 강화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홍경서 2023-05-09 17:07:07
대구시,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
경북

대구시,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

대구시가 보건의 날을 맞아 7일 대구의료원에서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그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한 지역의 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보건의료 분야 관계자들과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대구시는 올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대별 맞춤형 건강지원 등을 추진해 건강 증진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또, 4월 7일부터 13일까지 건강주간 동안 구군과 보건의
홍경서 2023-05-09 16:38:25
대구시, 국제교류 행사 진행
경북

대구시, 국제교류 행사 진행

대구시가 7일부터 8일 양일간 미국 청소년을 초청해 대구 청소년들과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한미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대구시와 미국 뉴욕, LA, 미줄러 등 3개 도시의 청소년 48명, 양국 청소년지도자 10명으로 구성됐다. 양국 청소년들은 대구시청을 방문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의 대화로 유쾌한 시간을 갖고, 한국 최대 치킨체험 테마파크인 땅땅치킨랜드, 이월드와 앞산공원 등 지역 명소를 탐방 체험했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우의를 다졌고, 대구 청소년들의 글로벌 시민으로
홍경서 2023-05-09 16:30:01
수도권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회 진행

지난 23일,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회가 열렸다.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은 경제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학비 지원 제도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가 마음 놓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사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박홍섭 이사장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사장 선출, 2023년도 장학사업 계획, 의결서 서명 등이 이어졌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재육성장학재단을 설립하신 그 취지는 우리들이 잊지 않고 하나씩 물론 저도 번개같이 지나갈 구청장이 인기지만 임기 동안 어떻게 해
홍경서 2023-05-09 16:28:22
마포구, ‘소각제로 가게’ 운영
수도권

마포구, ‘소각제로 가게’ 운영

시작을 알린 재활용중간처리장 '소각제로 가게'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플라스틱, 폐지, 스티로폼 등 일상 속 다양한 재활용품을 가져와 간단히 분리배출 할 수 있다.이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며 동시에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요. 자세한 이용방법을 알려주겠다.우선 분리배출에 앞서 'CO2CO' 앱을 설치해야 한다. 다음으로 현장에서 재활용품 무게를 측정하고, 앱에 무게를 입력하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때 즉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한편 안에는 세척 공간이 따로 있어, 음식물 또는 이물질이 묻어있을 시 세척할 수 있다.여기서 세척된
홍경서 2023-05-09 16:15:57
‘마포순환열차버스’ 사업 추진
수도권

‘마포순환열차버스’ 사업 추진

마포구가 마포 지역 곳곳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두루 체험할 수 있는 ‘마포순환열차버스’ 사업을 추진한다.'마포순환열차버스'는 열차 모양을 한 소형버스로, 마포의 주요 관광 지점을 잇는 관광순환버스 사업이다.이는 마포의 주요 명소 간 연계 이용을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 중이며, 관광객들이 지역 곳곳을 방문하도록 해 골목상권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현재 사업은 검토 단계에 있으며, 더 나은 마포순환열차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지난해부터 사업설명회 등을 통
홍경서 2023-05-09 16:13:43
우중궁궐
문화유산채널

우중궁궐

비 오는 날 경복궁 근정전으로 초대합니다 비가 쏟아지는 날 월대 위에 한껏 날개를 편 근정전 팔작지붕에서 빗물이 떨어집니다 궁궐의 잿빛 박석 위로 떨어지는 빗물들은 박석 이음매를 따라 유유히 하수구로 흘러들고, 경회루가 못에 비쳐 아른거리는 모습이 있는 고즈넉한 궁궐의 풍경은 내리는 비를 맞으며 마냥 궁 안을 걷고 싶어집니다. 차분한 빗소리 가득한 자연과 어우러진 궁궐의 아름다움을 같이 느껴보시죠
관리자 2023-05-08 17:17:08
사라진 마을, 남겨진 돌 이름 적힌 석상의 비밀
문화유산채널

사라진 마을, 남겨진 돌 이름 적힌 석상의 비밀

장승은 예로부터 마을의 수호신으로서 경계 표시나 이정표 역할을 해왔는데요. 우리나라에는 나무로 만든 목장승도 많지만 그에 못지않게 돌을 이용해 만든 석장승도 많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대표 행정 도시, 세종시에서 한 석장승이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는데요.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석장승은 그동안 우리가 봐온 석장승과 다른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석장승의 앞면과 뒷면, 측면에 신원 미상의 이름이 적혀있는데요. 명문에 적힌 이름은 석장승의 건립 배경을 밝혀낼 중요한 단서가 되기 때문에 모두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에 장
관리자 2023-05-08 17:14:17
봉오동 전투
문화유산채널

봉오동 전투

2021년 8월 봉오동‧청산리 전투의 영웅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무려 78년 만에 국내에 봉환된다 - 범 잡는 포수 출신 홍범도, 의병이 된 이후 여러 곳으로 흩어져있던 독립군을 통일하고 국내 진공작전을 계획한다. - 이들의 움직임을 파악한 일본군은 독립군 토벌작전을 세운다. 봉오동 골짜기로 일본군을 매복 유인한 홍범도와 독립군은 독립군 편성 이래 최초의 대승을 거두는데...
관리자 2023-05-08 16:55:41
손끝의 예술 지승장
문화유산채널

손끝의 예술 지승장

우리나라의 전통 종이인 한지(韓紙)는 그 기원이 삼국시대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린 한지는 쓰임이 다 하면 버려지거나 불쏘시개로 쓰이는데 한지를 재활용하는 방법이 있었으니, 바로 한지를 가늘게 찢은 뒤 꼬아서 종이끈을 만들고 이것을 다시 엮어 다양한 생활도구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촘촘하게 엮거나 성글게 엮어 자유자재로 제작이 가능해 다양한 기능과 형태를 가진 물건들로 제작이 가능했습니다. 지승장은 이렇게 종이를 비벼 꼬아서 만든 끈인 지승을 활용하여 그릇, 바구니, 함,
관리자 2023-05-02 15:47:16
세종도 꼼짝 못한 환학, 그는 누구?
문화유산채널

세종도 꼼짝 못한 환학, 그는 누구?

역사상 성군으로 추앙받고 있는 세종대왕, 그에게도 흑역사가 있었으니 그 중 하나가 중국과의 사대문화 정립이었다. - 조공품 리스트 중 하나인 공녀! 조선의 문신이었던 한확의 누이도 중국으로 보내졌는데 명나라 황제의 눈에 띄어 후궁이 된다. - 명나라 황제의 처남이 된 한확...끝없는 권력욕을 펼치게 되고 별의별 악행을 일삼지만 누가 한확을 커버할 수 있을까 - 심지어 왕인 세종조차도 한확만큼은 손을 못 댄다고 했던 당시 최고의 실권자 한확. 이후 그는 세종과도 사돈을 맺게 되는데...
관리자 2023-05-02 15:4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