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장 찾은 시민 차량 무상점검…교통정책도 한눈에

이상건 기자
등록일자 2026-10-15 10:39:34
축제장 찾은 시민 차량 무상점검…교통정책도 한눈에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주차장에 점검을 기다리는 차량들이 줄지어 들어온다.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자동차 무상점검 현장이다.

정비사들이 차량의 기본 안전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안전 운행에 필요한 관리법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과 불법구조변경 예방은 물론,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와 학생 안심귀가 택시비 지원 등 교통 복지 제도도 알렸다.

특히 고령운전자의 면허 자진반납 지원제도도 함께 안내하며 교통안전 의식을 높였다.

이처럼 축제의 즐거움에 안전과 실용적인 정보까지 더해지면서 시민들에게 또 다른 만족을 선사했다

“대기업과 스타트업 잇는다”…구미

지역
‘기업을 잇고, 기회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GUMI Connect Summit 2026’에 구미의 기업과 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행사는 ‘AI 혁명’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구미형 산업 파트너십 추진 방향 발표와 기업 간 파트너십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AI를 비롯한 첨단기술이 산업 구조를 빠르게 바꾸는 상황에서,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자원, 아이디어를 서로 연결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거다.특히 구미시는 반도체와 방위산업, 로봇 등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산업 분야별 ‘오픈 이노베이션 네트워킹 데이’를 운영하고,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정례 간담회도 마련한다.대기업과 중견기업은 새로운 기술을 발굴하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은 기술 실증과 사업화 기회를 확보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상건 2026-10-15 10:40:50

“통합 내세운 영천공동축제…‘대표 콘텐츠’는 어디에”

지역
지난 2일부터 3일간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 ‘2026 영천공동축제’.개별 축제를 한자리에 모아 볼거리를 늘렸지만, 각 행사를 연결하는 구심점과 전체를 총괄할 통합 컨트롤타워는 부재했다.공간 배치와 동선, 홍보가 분절돼 운영되면서 방문객들의 몰입도를 떨어뜨렸다는 평가이다.컨셉과 현장의 불협화음도 드러났다.‘한방축제’로 이름을 바꾼 한약축제는 정작 지역 한의업계의 참여가 미흡했고, 와인페스타는 주무대의 극심한 공연 소음 탓에 축제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살리지 못했다.결국 이번 공동축제는 다양한 축제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게 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기획부터 현장 운영까지 총괄하는 통합 체계 구축과 영천만의 독창적인 콘텐츠 발굴이 시급한 과제로 남았다.
이상건 2026-10-15 10:38:37

“청송, 신규 교정시설 유치 총력…지역소멸 돌파구 될까”

지역
이미 4개 교정시설이 있는 청송군은 지역 주민들의 유치 의지가 높고, 부지 확보 부담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진보면에는 교정공무원 등의 정착을 위한 110세대 규모 청년 임대주택을 2028년 준공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신규 국립 교정시설은 한 곳당 4천억 원 안팎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수용 인원 천 명, 상주 직원은 250명에서 300명 정도로 예상된다.법무부는 오는 11월 4일까지 지자체 제안서를 접수한 뒤 12월 중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청송군은 기존 교정시설과의 상생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교정시설 유치를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상건 2026-10-15 10:3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