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가 마을로 왔다”…영양 ‘마실장터’

이상건 기자
등록일자 2026-10-08 15:12:22
“가게가 마을로 왔다”…영양 ‘마실장터’
영양군이 마련한 ‘영양 마실장터’.
식료품점이나 생활용품점이 없는 농촌마을을 직접 찾아가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판매하는 이동형 장터이다.

군은 상생협력기금으로 1톤 윙바디 특장차 2대를 마련해 6개 읍·면 가운데 식품 판매점이 없는 이른바 ‘식품사막’ 지역을 중심으로 권역과 요일을 정해 순회 운행할 예정이다.

마을회관 등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정기적으로 장터를 열고, 주민 수요에 따라 판매 품목과 운행 노선도 조정한다.

관건은 지속적인 운행과 적정한 상품 구성이다.
영양 마실장터가 농촌마을의 장보기 불편을 덜어주는 생활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영천시, 빈집 702호 정비·활용 나선다

지역
사람의 발길이 끊긴 채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이다.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우려까지 있어 지역의 골칫거리로 꼽힌다.영천시는 이런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빈집정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지역별 빈집 현황과 향후 정비·활용 방향을 논의했다.지난 2023년 빈집 실태조사와 이후 현황을 종합한 결과, 조사 대상은 모두 940호.이 가운데 144호는 철거가 완료됐거나 현재 거주 또는 다른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정비나 활용방안을 마련해야 할 빈집은 702호에 이른다.영천시는 빈집을 단순히 철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유형별 정비·활용방안을 구체화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줄여 쾌적한 주거환경과 정주 여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상건 2026-10-08 15:13:04

제20회 청송사과축제 온라인서 먼저

지역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축제는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다음 검색창에서 ‘청송’이나 ‘청송사과축제’ 등을 검색하면 온라인 축제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대표 프로그램인 ‘꿀잼-사과난타’와 ‘도전-사과선별로또’ 등 4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참가자에게는 청송사과와 사과즙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지난해 온라인 축제에는 약 320만 명이 방문하며 청송사과와 청송사과축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올해는 온라인 축제에서 축제 주요 프로그램과 행사 일정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실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도 높였다.제20회 청송사과축제는 ‘지금 청송! 사과로 물들다’를 주제로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상건 2026-10-08 15:11:38

포항, 경북 창업도시 도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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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단에는 경북도와 포항·구미·경산시를 비롯해 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포스텍과 한동대 등 대학·연구기관, 포스코홀딩스와 에코프로 등 5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이들은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기업 성장과 지역 정착,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오픈이노베이션과 기술사업화, 투자 연계를 통해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을 확대하기로 했다.이번 추진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공모 유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도 나선다.포항시는 이차전지와 바이오, 신소재 등 지역 특화산업을 기반으로 기술창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로컬 창업과 연계해 성과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이상건 2026-10-08 15: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