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설화마을서 을지연습 실제훈련

이상건 기자
등록일자 2026-08-27 11:20:04
화랑설화마을서 을지연습 실제훈련
평온하던 화랑설화마을에 갑자기 드론 2대가 나타났다.
잠시 뒤 굉음과 함께 폭발이 발생하고, 건물 일부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다중이용시설에 드론을 이용한 폭발물 테러가 발생한 상황이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순찰차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하고, 시설 주변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해 현장을 통제한다.

경북경찰청 3기동대와 육군 제7516부대 3대대 기동타격대도 잇따라 투입돼 테러범 수색에 나선다.

테러범들이 추가 공격을 시도하는 상황까지 가정하면서 군과 경찰은 주변을 샅샅이 수색하고, 도주한 테러범을 추적해 검거한다.

폭발로 발생한 화재에는 소방대원들이 신속하게 투입됐습니다. 현장지휘관의 지휘 아래 화재를 진압하고 건물 내부를 수색하면서 추가 인명피해 여부도 확인한다.

부상자가 발생하자 이번에는 의료 대응이 이어집니다. 영천소방서 119구급대와 보건소 의료지원 인력이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부상자 치료와 후송에 나선다.

이번 훈련은 테러 발생 초기 신고와 주민 대피부터 현장 통제와 테러범 검거, 화재진압, 인명구조와 응급의료까지 실제 상황에서 벌어질 수 있는 복합재난 대응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여 개 기관과 단체에서 100여 명의 인력과 12종의 장비가 동원돼 약 50분 동안 진행됐다.

영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테러와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천 부항댐, ‘머무는 관광’ 새 가능성…첫 캠프닉 페스티벌

지역
부항댐 산내들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찾아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이날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부항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다.김천시는 앞으로 캠프닉을 계절별 관광 콘텐츠와 연계하고, 부항댐 주변의 레저·생태·먹거리·숙박시설을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묶어 체류시간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상건 2026-09-18 10:05:02

영주 단운마을, ‘행복마을 26호’ 지정…재능 나눔으로 활력 더해

지역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단운경로당에서 행복마을 지정 행사를 열고,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서는 주민 안전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점심 식사 제공, 만들기 체험 등 주민 맞춤형 봉사활동이 진행됐다.이어 행복마을 현판을 제막하며 단운마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찾아라! 영주 행복마을’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참여와 교류를 통해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평은2리와 두월1리를 각각 24호와 25호 행복마을로 지정한 데 이어 이번에 단운마을을 26호로 지정했으며, 앞으로도 마을별 수요에 맞춘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건 2026-09-18 10:04:23

옛 철길이 관광명소로…안동 ‘월영열차·와룡빛터널’ 개장

지역
월영가람길은 임청각에서 성락하늘철교를 지나 와룡빛터널까지 이어지는 2.6킬로미터 구간으로, 전망대와 쉼터가 곳곳에 마련돼 있다.친환경 전기무궤도열차인 월영열차는 임청각에서 출발해 성락하늘철교와 와룡빛터널을 순환하며, 옛 철길을 달리면서 낙동강의 수변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560미터 길이의 옛 철도터널을 새롭게 단장한 와룡빛터널에서는 조명과 영상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폐철길을 걷고, 열차를 타고, 빛과 영상을 즐기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가 안동의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상건 2026-09-18 10:0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