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만에 800명 증가…영양군 인구 반전의 비밀

이상건 기자
등록일자 2026-07-16 15:26:37
반년 만에 800명 증가…영양군 인구 반전의 비밀
영양군의 주민등록 인구는 지난 3월 기준 1만6천3명으로, 지난해 8월 1만5천165명까지 감소했던 인구가 다시 1만6천 명 선을 회복했다.

영양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철도와 고속도로, 4차선 도로가 없는 이른바 '교통 3무 지역'으로 집중호우와 대형 산불까지 겹치며 인구 감소가 이어져 왔다.

군은 인구 증가의 가장 큰 배경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꼽았다.

군민에게 매월 20만 원씩 2년간 지급하는 기본소득이 지역 소비를 늘리고 일자리와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2조6천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와 원전 지역자원시설세 확보, 풍력발전 지원금 등 안정적인 재원 마련도 정책 추진의 기반이 됐다.

또 정주형 작은농원과 공공임대주택 조성,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 LPG 배관망 구축, 건강검진 지원 등 생활밀착형 정책도 정주 여건 개선에 힘을 보탰다.
영양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등 정주 여건 개선에 속도를 내 인구 증가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천 부항댐, ‘머무는 관광’ 새 가능성…첫 캠프닉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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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댐 산내들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찾아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이날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부항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다.김천시는 앞으로 캠프닉을 계절별 관광 콘텐츠와 연계하고, 부항댐 주변의 레저·생태·먹거리·숙박시설을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묶어 체류시간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상건 2026-09-18 10:05:02

영주 단운마을, ‘행복마을 26호’ 지정…재능 나눔으로 활력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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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단운경로당에서 행복마을 지정 행사를 열고,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서는 주민 안전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점심 식사 제공, 만들기 체험 등 주민 맞춤형 봉사활동이 진행됐다.이어 행복마을 현판을 제막하며 단운마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찾아라! 영주 행복마을’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참여와 교류를 통해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평은2리와 두월1리를 각각 24호와 25호 행복마을로 지정한 데 이어 이번에 단운마을을 26호로 지정했으며, 앞으로도 마을별 수요에 맞춘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건 2026-09-18 10:04:23

옛 철길이 관광명소로…안동 ‘월영열차·와룡빛터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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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가람길은 임청각에서 성락하늘철교를 지나 와룡빛터널까지 이어지는 2.6킬로미터 구간으로, 전망대와 쉼터가 곳곳에 마련돼 있다.친환경 전기무궤도열차인 월영열차는 임청각에서 출발해 성락하늘철교와 와룡빛터널을 순환하며, 옛 철길을 달리면서 낙동강의 수변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560미터 길이의 옛 철도터널을 새롭게 단장한 와룡빛터널에서는 조명과 영상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폐철길을 걷고, 열차를 타고, 빛과 영상을 즐기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가 안동의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상건 2026-09-18 10:03:46